정우택 의원, “불량식품 단속으로 올해만 3800명 검거…경찰이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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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10-19 19:46 조회3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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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정우택 의원, “불량식품 단속으로 올해만 3800명 검거…경찰이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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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올해 불량식품 단속으로 3800명 이상을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올해 8월까지 불량식품 단속으로 총 3831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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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보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3484명,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200명, 건강기능식품법 위반으로 147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불량식품은 식품위생법 등 식품 관련 제반 법률을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며 "올해 통계는 무허가 영업 등 해당 법령에 규정된 모든 벌칙 조항 위반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정우택 의원은 "식품위생법으로 올해만 3800명 넘게 검거됐다"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는 불량식품이 유통되고 있는 만큼 경찰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지난 4년간 해마다 6000명 이상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검거됐다. 2018년 6319명, 2019년 7059명, 2020년 7025명, 2021년 6390명이다.

같은 기간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는 317명, 286명, 155명, 171명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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