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 , 「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건축산업 활성화 」 정책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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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성기자 작성일23-05-24 13:29 조회460회 댓글0건본문
3D 프린팅 건설산업 관련 민간 , 학계 , 정부 관계자 40 여명 참석
송언석 의원 “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3D 프린팅 건축산업이 활성화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송언석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경북 김천 ) 이 5 월 23 일 ( 화 ) 오후 3 시 국회의원회관 제 9 간담회의실에서 건축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건축산업 활성화 」 정책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 건설산업에서 디지털제조기술의 극복 과제 」 , 「 미래건설 新 혁신성장 동력 」 , 「 우주 3D 프린팅 건설 」 , 「 3D 프린팅 건설 R&D 추진현황 및 정책 제언 」 을 주제로 각각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 심창수 교수 , ㈜ 하이시스 정구섭 대표 , 마션케이 정종표 대표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명배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 심창수 교수는 발제를 통해 “3D 프린팅 기술 도입을 통해 건설산업의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 ” 라며 “ 저가 주택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저개발국가 원조사업을 통해 기술을 축적할 필요가 있다 ” 고 말했다 .
㈜ 하이시스 정구섭 대표는 “3D 프린팅 건설시장은 2031 년까지 800 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라며 “ 법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강화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 라고 강조했다 .
마션케이 정종표 대표는 “ 지속적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 라며 “ 이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 고 밝혔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명배 연구위원은 “ 완전한 3D 프린팅 건설기술을 위해서는 안전성이 우선 확보되어야 한다 ” 라며 “ 미흡한 법제도를 보완하고 세제혜택 등 기술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고 지적했다 .
한편 ,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삼성물산 , 삼성엔지니어링 , 현대건설 , GS 건설 등 건설업계 관계자와 강원대학교 연재흠 교수 , 한림대학교 김흥성 교수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관규 박사 등 전문가는 물론 ,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이진철 과장 , 경상북도의회 조용진 도의원 등에 이르기까지 각계에서 40 여명이 참석했다 .
송언석 의원은 “ 민간에서는 3D 프린팅 건축기술이 건축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 기술로 인식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 라며 “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3D 프린팅 건축산업이 활성화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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