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서울대병원 의사 6명 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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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성기자 작성일23-09-29 16:34 조회906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성일종 의원 , “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서울대병원 의사 6 명 진료 시작 !”
- 26 일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식 성료 , 서울대병원 의사 6 명 근무
- 성일종 의원 , “ 향후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까지 일사천리로 이뤄낼 것 ”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가 26 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 , 향후 서산시 ‧ 태안군의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들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성일종 국회의원 ( 충남 서산 · 태안 ) 에 따르면 26 일 오전 서산의료원은 원내 본관 1 층 로비에서 성 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 이기일 보건복지부 1 차관 ,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등 주요내빈을 포함한 약 150 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이 날 문을 연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는 총 7 명의 의사가 근무하며 , 이 중 서산의료원의 자체 인력 1 명을 제외한 나머지 6 명 모두가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의사들이다 .
심뇌혈관질환은 골든타임 내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도 그동안 서산 ‧ 태안에는 심뇌혈관질환과 관련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 이번 서산의료원의 심뇌혈관센터 개소로 인해 향후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내 서산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이 성일종 의원의 설명이다 .
개소식에서 성일종 의원은 “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심뇌혈관센터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전국적으로 거의 없다 . 우리 지역의 큰 경사 ” 라며 , “ 앞으로 우리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서산의료원의 심뇌혈관센터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
한편 성일종 의원은 향후 2025 년까지 총사업비 약 500 억원이 투입되는 서산의료원의 신관 증축을 완료하고 심뇌혈관센터를 신관 내로 확대 이전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 의사들도 추가로 확보하고 , 진료 범위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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