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목선 예타 통과 위해 전력 다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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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성기자 작성일23-11-27 16:02 조회858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서영교 국회의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목선 예타 통과 위해 전력 다하기로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중랑갑 현안 논의
면목행정복합타운 내년 착공 위해 서울시 지원 요청
서영교 국회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면목선 도시철도 예비타당성 통과 등 중랑갑 현안 추진에 함께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
서영교 국회의원 ( 서울 중랑갑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은 24 일 서울시장 집무실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중랑갑 현안을 논의했다 . 이 자리에는 이영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 나은하 · 박열완 · 최은주 중랑구의원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
서영교 의원은 “2007 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면목선 도시철도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중에 있다 . 시장님이 시작한 사업이니 예타 통과를 위해 힘써달라 ” 며 “ 교통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철도 건설은 중랑구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이다 . 중랑구에 면목선 도시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시장님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추진과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드린다 .” 고 강조했다 .
서 의원은 “ 정책성 평가시 브리핑을 시장님이 하면 사업추진 의지를 보여줄 수 있으니 부탁드린다 ” 고 했고 , 이에 오세훈 시장은 “ 그렇게 하겠다 ” 고 답변했다 .
면목선 도시철도는 지역균형발전 및 도시철도 교통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약 1 조원대 경전철 사업으로 , 현재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는 기획재정부 산하 KDI 의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
서영교 의원은 면목선 도시철도 유치를 위해 오랜 기간 앞장서왔다 . 2007 년 민간투자사업 계획으로 시작되었지만 , 경제적 효율성을 원인으로 좌초될 위기에 놓인 면목선을 서영교 의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치열하게 논의한 끝에 2019 년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섰다 .
이에 따라 , 2020 년 11 월에 국토교통부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고시한데 이어 사업비를 총괄하는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조사 대상 사업으로 결정됐다 .
서울시의회 연구용역을 통해 의뢰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 면목선 도시철도가 필요하다는 찬성 여론이 87% 에 달했다 . 면목선 찬성 이유 ( 중복응답 ) 로는 ‘ 대중교통 사각지대 접근성 향상 때문 ’ 이라는 응답이 91.6% 로 높게 나타났고 , ‘ 면목선 주변의 도시발전 ’ 이 65.5%, ‘ 중랑구 및 동대문구 일대 균형 발전 보장 ’ 이 63.3%, ‘ 대중교통 노선 정시성 향상 ’ 이 53.4% 등이 꼽혔다 .
또한 서영교 의원은 “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은 주민들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 . 물가상승 등으로 사업비가 증가했으니 사업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관별 재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 ” 고 요청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 서울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나 중랑구와 협의해 면목행정복합타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보도록 하겠다 ” 라고 답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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