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판 의원, ‘종합 의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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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4-01-08 19:05 조회2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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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김용판 의원, ‘종합 의정보고회’ 개최

- 대구시 신청사 건립,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보낸 손편지 최초 공개 -

- 전격적인 합의 과정, 지역 예산 확보 등 의정활동 상세 설명 -

- 김 의원 “모든 일은 주민의 뜻대로 추진할 것,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 김용판 국회의원이 6일(토), 대구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김용판 국회의원 종합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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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해철 달서구 의장, 대구 시·구의원을 비롯해 대구시당 주요 당직자, 지역주민 등 천 여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이번 의정보고회를 축하하기 위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아울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축전을 보냈다.

김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그동안 성원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달하며 ▲신청사 합의 과정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위한 군위군 대구편입 과정 ▲국비 사업 유치 현황 ▲행안부, 교육부 특별교부세 확보현황 ▲지역 민원 해결 활동 ▲대구시당위원장,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서의 활동 등 그간의 의정활동을 주민께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난항에 빠졌다가 홍준표 대구시장과 전격적인 합의를 통해 주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신청사 건립이 진행될 수 있었던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그 당시 홍 시장에게 전달한 22장에 달하는 손편지를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김 의원은 “신청사 건립 결정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화도 내고, 눈물 섞인 호소를 했다.”며 “이 모든 것이 달서병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라 생각한다.”고 의정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의정보고 직후 주민과의 Q&A 시간에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대구시의 협조는 어떻게 끌어낼 것인지’, 그리고 ‘두류공원 일대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효과 및 절차’,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김 의원은 “신청사 건립에 키를 쥐고 있는 홍준표 시장과 신뢰적인 관계에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의 협조를 잘 끌어낼 것”이며, 관광특구에 대해서도 특구지정 조건을 상세히 설명하며 “특구지정은 광역단체장의 권한으로 이 또한 조속한 시일 내에 대구시의 협조를 얻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발전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신청사 건립이 제대로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크고, 우리 지역 관내를 경유하는 경전철 건설과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많은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와 구청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선거 공약을 통해 보고드리고 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한 그루의 나무로는 숲이 되지 않는 것처럼 앞으로도 달서구민과 함께 달서구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하며 “지난 4년여간 주민들의 성원과 따스한 배려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참석한 주민분께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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