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평화 위해 北 전쟁관 수용하자는 반국가적 언동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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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성기자 작성일24-01-31 21:11 조회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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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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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위해 北 전쟁관 수용하자는 반국가적 언동을 규탄한다 >

평화를 위해서라면  의 전쟁관도 수용할 수 있다는 위험한 주장이 국회에서 버젓이 주장됐다 . ‘ 북한의 전쟁은 정의 ( 正義 ) 의 전쟁관 ’, ‘ 북이 전쟁으로라도 통일을 결심한 이상 우리도 그 방향에 맞춰야 ’ 같은 발언이 나왔단다 .

그동안 수차례 친북행위를 해 논란을 빚었던 윤미향 의원

이 겨레하나 국가보안법 7 조폐지운동 시민연대 남북민간교류협의회 민족위원회 전대협동우회 등 시민단체 20 곳과 주최한 토론회에서 말이다 .

현장에서 사단법인  부산 평화통일센터 하나  의 김광수 이사장은 " 북한의 정의의 전쟁관은 전쟁을 마다하지 않는 것 " 이라며 , " 평화통일 운동 조직들은 전투적 투쟁적으로 거듭나야 한다 " 고 독려했다고 한다 .

북한은 24 일 서해에서 미사일을 발사하고 , 28 일에도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해상에서 동해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올초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인근 해상 포격에 이어 연달아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며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김정은은 지난 달 말 조선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북 관계를  적대적 교전국 관계  로 규정하고 , " 유사시 핵을 동원해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겠다 " 고 했다 

한국을 '  1 의 적대국 ' 이자 ' 불변의 주적 ' 이라고 규정하며 긴장 수위를 끌어 올리는 등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도발 수위를 더욱 높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미 정부 당국자들도 북한이 남한을 겨냥한 국지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거론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

상황이 이런데도 제 1 야당의 대표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공식석상에서 " 우리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 주석 운운하려 논란을 일으키고 야당 출신 국회의원은 국회서 토론회를 열어 " 평화 해법 모색이 전쟁으로 통일을 결심한 이상 우리도 그 방향에 맞춰야 한다  는 발언을 방치했다 

사실상 현 정부와 한미동맹 체제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는 친북성향 단체들의 성토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다름아니다 .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이은 전세계 유례없는 3 대 세습을 자행한 독재국가로 한반도 평화의 최대 위협을 조장하는 장본인이다 

비상상황에 철저한 대비책을 논의해도 부족한 마당에 북한의 전쟁관을 찬양하고 고무하는 행태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자행되었다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

친북도 정도껏이지 국회가 북조선 최고인민회의란 말인가 .

국회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맞장구치고 부화뇌동하는 세력을 좌시해서는 안된다 북한의 무력도발에 이어 사이버 해킹 가짜뉴스 유포 무인기 침투 등으로 전방위적인 도발이 우려되는 만큼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안보위기에 초래될 혼란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데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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