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의원 , GTX-A·C 노선 평택지제역 연장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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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4-02-23 17:45 조회9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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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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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  C 노선의 평택지제역 연장이 올해부터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 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 ) 은 22  (  국토교통부와 평택시가 GTX-A  연장사업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홍기원 의원의 노력 끝에 지난 1 월 25 일 국토교통부가 GTX-A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한 이후 후속 절차로 기나긴 출퇴근길에 시달리는 평택시민에게 보다 더 빨리 GTX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

협약에 따라 관련 국토교통부와 평택시는  연장사업 본선 개통 시기를 고려한 신속 추진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

GTX-A 평택 연장은 이번달 말에 타당성 검증을 착수할 예정으로 , 2024 년 3 분기 중 검증이 완료되면 연내 평택시와 국가철도공단 운영기관 등이 신설 및 운영에 관한 상호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

GTX-A 가 평택까지 연장되면 기존에 일반전철이나 광역버스로 1 시간 반이상 소요되던 평택 ~ 삼성 구간은 30 분대로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

GTX-C 연장은 지난해 10 월 노선이 지나가는 평택시 등 6 개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비용 부담 의사를 국토교통부에 공동 건의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이달 초 검증 용역에 착수했다 .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 월 25 일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 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고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 노선을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포함된 교통 분야 3 대 혁신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

홍기원 의원은  평택시민이 보다 더 빨리 GTX 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타당성 검증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은 긴밀히 협력해야한다   , “ 국회에서도 수 년간 GTX-A·C 연장 운행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한편 , GTX-A 노선의 경우 사업 추진에 있어서 국회 전 · 후반기 4 년간 국토교통위원을 지낸 홍기원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기원 의원은 당초 GTX-C 평택연장만 추진되고 있던 시기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 SR 등 관계기관 논의를 통해 GTX-A 평택 연장운행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SR 차량기지 유치 등 국비 지원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

아울러 홍 의원은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및 장관 인사청문회 등에서 GTX 확충을 통한 경기남부 교통망 확충 문제를 끈기있게 지속 제기해 온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에 GTX-A·C 노선 평택지제역 연장운행 건의안을 전달하고 연장운행 걸림돌이었던  광역철도 지정기준 ’ 개선을 요청해 평택지제역을 GTX 운행 가능 범위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이처럼 국토교통부 장관 차관을 비롯한 실무부서에 수차례 협조를 요청한 끝에 작년 국정감사에서 원희룡 장관에게 GTX-A·C 노선의 평택지제역 연장 운행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답변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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