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숙정 의원, 청소년상담사 보수 및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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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4-05-08 15:16 조회530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청소년상담사의 고민을 직접 듣는 토론회 포스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허숙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5월 9일 14시 국회에서 「청소년상담사의 고민을 직접 듣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청소년 정책의 주무부서인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민관정(民官政)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허숙정 의원실이 최수미 건국대학교 교수(교육학과)에게 의뢰한 연구용역(청소년상담사의 보수(報酬) 및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청소년상담사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고민하면서 해법을 찾는 시간도 갖는다.
허숙정 국회의원은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 청소년에게 엄마의 역할을 하는 청소년상담사의 처우가 개선돼야 고립·은둔 청소년의 상담이 원활해지리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라고 말하면서 “국회에 등원하고 늘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신념이‘미래세대가 행복한 나라,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주기 위한 의정활동을 하자.’였다. 청소년상담사들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주는 고마운 분들이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를 포함, 현장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여국가를 대신해서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분들이 안정된 생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강한 추진력으로 처우개선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허 의원은 이어 “이번 토론회가 청소년상담사의 처우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처우개선 및 고용 안정화를 위한 법안 제·개정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토론회 취지를 말하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의 공동주최는 국회의원 고영인·김교흥·김병주·박찬대·신현영·양정숙·이은주·이원택·장혜영·조정식·허숙정·허 영·허종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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