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진보의 성지 호남이 보는 보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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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성기자 작성일24-06-05 08:58 조회535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국힘 윤상현 의원 , 보수혁신 대장정 8 차 세미나
「 진보의 성지 , 호남이 보는 보수 」5 일 오전 10 시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윤상현 국회의원 ( 국민의힘 · 인천동구미추홀구을 ) 은 6 월 5 일 ( 수 ) 오전 10 시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 진보의 성지 , 호남이 보는 보수 ’ 를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번 세미나는 총선 참패 이후 보수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진보의 성지인 호남이 현 시점에서 보수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 그리고 보수가 호남에서 움트기 위해서는 어떠한 가치를 보여주고 실천해야하는지 등을 호남에서 직접 듣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윤상현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정관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발제를 , 공성남 호남의 길 시민연대 상임대표 , 김 윤 전 국민의힘 광주 서구을 후보 , 이수봉 전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 ,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
윤상현 의원 은 개회사를 통해 정치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호남의 용기와 결단이 있었다면서 불굴의 용기와 의지로 대변되는 호남 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 우리 사회에서 다양성을 포용하고 대화와 타협의 의회민주주의를 뿌리 내리는데 일생을 헌신하신 고 김대중 대통령을 기념하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보수 혁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점을 뜻깊게 여기며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인 민주주의와 인권 , 남북관계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주신 업적을 높이 평가할 전망이다 .
또한 윤 의원은 호남 정신에 입각해 보수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무엇을 혁신해야만 보수가 새롭게 태어나고 호남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지 마음을 열고 경청하겠다면서 자신이 두 번이나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수도권에서 내리 5 선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지하는 정당이나 출신지역 , 이념을 따지지 않고 인간성에 호소했기 때문이라며 보수와 진보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국익과 미래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협치의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할 예정이다 .
아울러 ‘ 윤상현의 보수혁신 대장정 ’ 을 통해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으로서 혁신보수 이념을 재정립하고 변화와 혁신의 길로 나아가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면서 그러한 노력에 호남에서도 마음의 문을 열어 화답해달라고 요청하고 , 호남이 진보와 보수가 공존하는 민주주의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조정관 교수는 발제를 통해 정당의 혁신이 무엇인지 , 그리고 시기와 무엇을 혁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과 함께 대한민국 보수정당이 쇠퇴해진 이유로 산업화 이후 민주화라는 시대정신에서 배제되고 , 정당은 관료화되면서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 앞으로 국민의힘은 미래의 시대정신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끌어안는 , 국민통합적 비전과 프로그램을 제시해야 한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
5 일 세미나에서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서는 공성남 호남의 길 시민연대 상임대표는 22 대 총선 비례대표추천 과정에서 당헌 , 당규에 지정된 호남 우선추천을 무시한 호남홀대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 호남에서 보수가 나아가기 위해서는 호남출신 인사가 아닌 호남지역 인사가 배려받아야 하며 , 지구당을 부활해서 원외위원장이 적극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
김 윤 전 후보는 국민의힘의 진짜 위기는 총선에서 참패한 것이 아니라 혁신을 할 마음 자세와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 어려울수록 서두르지 말고 기본과 원칙을 철두철미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국민의힘 혁신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
이수봉 전 민생당 비대위원장은 보수의 혁신에 대한 갈망은 영남보다 호남이 더 할 것이라고 진단하며 , 호남의 동진정책과 좌파연합정책 전략이 계속 유효할지 ? 그리고 그것이 호남정치의 발전에 그리고 대한민국에 도움이 될 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보수의 전략은 무엇이고 호남의 보수정치세력은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 라는 세 가지 문제를 제기하며 , 국민의힘은 보수가 당대 가장 진보적인 시대정신을 가진 세력이었음을 되새기고 원래의 정체성에 맞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나야 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
마지막 토론자인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 은 지난 22 대 총선과정에서의 국민의힘 지도부의 미숙함과 문제점을 거론하며 , 앞으로 국민의힘 당표는 현재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응을 해야 하며 , 보수라는 이름에 얽매이지 말고 서사와 정체성 , 그리고 국정운영 플랫폼을 재건축해야 하고 , 당 개혁과 대선승리연합을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
한편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 < 윤상현 TV> 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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