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베트남 국회 대외위원회 부위원장 면담

페이지 정보

양동주기자 작성일24-07-03 17:05 조회322회 댓글0건

본문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a3d21c6bf731efcf187fb325047b3710_1719993831_5952.jpg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레 투 하 베트남 국회 대외위원회 부위원장 면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위원장은 지난 72() 오전 11시 국회에서 레 투 하 베트남 국회 대외위원회 부위원장(이하 하 부위원장이라 함) 면담하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하 부위원장-베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양국간 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것에 기쁨을 표하며, 앞으로도 양국간 고위급 교류, 기업간 교류, 유학생·관광 교류 다차원적인 교류 확대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기 위원장은 하 부위원장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베 협력 확대를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 내 베트남 유학생들과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바, 이들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하 부위원장은 이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김석기 위원장님과 한-베 의원친선협회 의원님들의 베트남 방문을 초청드린다고 답하였다. 김석기 위원장도 이에 공감하며 이날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만남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석기 위원장은 한국에서 베트남을 방문하는 연간 방문객 수가 연간 360만 명에 달하고, 9천 여개의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점을 강조하며, 영사·경제 분야에서 베트남 당국 차원의 지원 확대를 당부하였다.

이날 면담에는 베트남 측에서 응우옌 쫑 콴 주한베트남대사관 서기관, 당 티 반람 베트남 국회 서기관이 참석했고, 우리 측에서는 송병철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전근석 외교부 국회외교통일위원회 파견국장 등이 참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