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 “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공모사업 당진시 최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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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4-07-26 09:40 조회259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어기구 국회의원 (충남 당진시,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26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2025 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대상지로 당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농진청의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은 지역 전략작목 육성 또는 지역현안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주관이 되어 지역 주도의 농업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3 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농촌진흥청은 계획의 적절성 , 경쟁력 , 사업운영기반 등을 기준으로 심사 1 차 서류심사와 2 차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했다 .
공모사업 선정으로 당진시는 2025 년 ~2026 년까지 2 년간 총사업비 10 억원 ( 국비 5 억원 , 지방비 5 억원 ) 을 투입하여 , 고구마 ( 호풍미 ) 상품화 기반 조성과 융복합산업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당진의 대표 특화작목인 고구마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 있다 . 특히 , 국내 육성 신품종 고구마인 ‘ 호풍미 ’ 는 호박고구마로 당도가 높고 병충해에도 강해 시중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한편 ,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인 어기구 의원은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에게 건의하는 등 사업선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
어 의원은 “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당진 고구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당진의 농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며 , “ 앞으로도 당진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국회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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