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일 의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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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4-09-30 11:05 조회4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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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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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토론회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강일 국회의원(청주 상당구)28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날 토론회는 가맹사업 등 종속적 갑-을 계약 관계에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겪고 있는 공통적인 고충을 나누고, ()의 집단적 대응권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국아리따움경영주통합협의회한국마트협회한국외식업협회 등과 함께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외식업협회 충북지회 내 청주시 상당구·흥덕구지부 임원들과 청주지역 가맹점·대리점주들과 함께 연돈볼카츠, 아리따움, 굽네치킨, 던킨, CU, 르노코리아, 한국GM, 띵동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대리점주, 플랫폼노동자 등이 참석하여, 청주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였다.

토론참여자들은 가맹점·대리점을 상대로 한 모바일 상품권 및 프로모션 전가 문제, 특정 상품 밀어내기 문제, 편의점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 문제, 배달앱 관련 문제 등 구체적인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이어진 대책 토론에서는 자영업자 조직화를 통한 거래 환경 개선, 가맹사업·대리점·하도급 등 기존 입법 영역 외 위치한 종속적 자영업자 보호·지원을 위한 일반법 마련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강일 의원은 "23만 충북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이번 토론회가 청주를 포함한 충북지역 자영업자들이 하나로 뭉치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 <아리따움 상생협의>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의 위치에 있는 청주지역의 가맹점·대리점주, 플랫폼노동자가 힘을 합쳐 상당한 수준의 협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국회 차원의 힘을 보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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