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국회의원 오세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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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4-10-25 08:03 조회58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오세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오세희 국회의원을 전국소상공인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13,200명의 대의원 및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2인 경선으로 치러졌으며, 오세희 위원장은 최종 득표율 58.3%를 기록하며 당선이 확정됐다.
오세희 위원장은 당선 직후, “폐업자 100만 시대, 소상공인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변화를 만드는 리더십으로 희망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소상공인도 살맛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30년간 소상공인과 소통해온 현장 전문가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업계 내에서 우호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에는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 부채경감 금융지원 특별법」 제정안, 「온라인 플랫폼법」 및 「상품권법」 제정안,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입법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오세희 위원장의 당선은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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