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의원 , 사단법인 우리바다 클린운동본부 함께 '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 '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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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성기자 작성일24-11-18 16:04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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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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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에 쌓이고 있는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등의 관리 방안 모색

박성훈 의원 ,“ 해양쓰레기 문제 ,더 이상 정부만의 과제가 아냐·관 적극 협력해 문제 해결 나서야 

우리나라 해안에 쌓이고 있는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등의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 ( 부산 북구을 기획재정위원회 ) 과 사단법인 우리바다 클린 운동본부는 오는 19 일 오후 1 시 30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 ' 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한다 .

해안가 쓰레기는 한번 바다로 유입되면 수거가 어렵지만 전 세계 바다에는 매년 약 1  400 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으며 국내 연안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은 바다를 잠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

미세플라스틱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바다 ·  · 호수는 물론이고 우리가 숨 쉬는 공기 중에도 떠다니고 있다 .

2019 년 세계자연보호기금 (WWF) 과 호주 연구팀은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매주 1 인당 평균 5g 의 미세 플라스틱을 자신도 모르게 섭취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

국내 연안에 떠다니는 해양쓰레기 중 약 70% 가 플라스틱이며 이러한 쓰레기들이 어촌 경제와 해양 생태계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토론회는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자원을 보호하며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

토론회에서는,해양연안 쓰레기 정책 현안과 개선 방안 해양연안 유실 · 침적 폐어구 발생 예방 및 대응 방안 해양쓰레기 예방과 실천을 위한 시민 과학 접근법을 주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경신 박사와 한국어촌어항공단 김민성 실장 , (  ) 동아시아바다공동체 (OSEAN) 홍선욱 대표가 각각 발표한다 .

이후 토론에는 우리바다 클린운동본부 권문상 이사장을 좌장으로 연안보전네트워크 심상옥 대표 해양환경교육센터 이계숙 대표 내일신문 정연근 기자 수협은행 사회공헌단 김재우 단장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 이성희 과장 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는 박성훈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논의의 장이 아닌 대중의 인식 전환을 위해 경종을 울리기 위해 마련됐다  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역량만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 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 " 고 말했다 .

권문상 이사장은 " 어촌 주민들의 목소리와 요구가 정책에 반영되지 않으면 지속 가능한 발전은 요원한 이야기일 뿐이다  며  지금 우리는 바다를 버리고 있고 그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되돌아올 것  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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