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 논의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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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5-06-24 07:10 조회44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박덕흠 의원(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충청북도 영동군과 함께 6월 23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립국악원 분원은 왜! 충북 영동군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국회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국악진흥법 시행 및 정부 문화정책 ‘문화한국 2035’의 핵심과제인 지역 문화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국립국악원 분원의 지역 설치 필요성을 점검하고, 특히 국악의 본고장인 영동군에 분원 설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동군은 조선시대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으로 그동안 역사적·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국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오는 9월 12일부터 ‘영동세계문화엑스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종관 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주재근 한양대학교 겸임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김승국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장 △민의식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집행위원장 △한덕택 서울예대 겸임교수 △정경순 영동군청 국악문화예술과장이 참여하여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의 필요성과 실현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였다.
박덕흠 의원은 “영동군은 국악 관련 축제와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으로,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문화 활성화 측면에서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며 “특히 올 9월 개최될 세계국악엑스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국악 발전의 지속적인 기반이 되기 위해서는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동에 국립국악원 분원이 들어선다면 수도권과 영남권을 잇는 중부권 국악 발전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 지역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국립영동국악원 설립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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