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정부, 북한도발 대응책 마련, 11일 긴급안보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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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찬 작성일15-05-10 21:12 조회1,6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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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정부, 북한도발 대응책 마련, 11일 긴급안보협의 

새누리당과 정부가 11일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안보 대책 당정협의를 열어 북한군 동향 등 현 상황과 우리 군의 대응 조치 등에 대한 정부측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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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에서는 최근 동해안 함대함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철저한 안보태세 강화를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북한은 우리 해군 고속정이 자신들의 영해를 수차례 침범했다며 '조준타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한데 이어 9일에는 동해상에서 함대함 미사일 3발을 발사한 바 있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유승민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회 국방위원회 황진하 위원장, 김성찬 정조위원장 및 국방위원, 강석훈 민생정책혁신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최윤희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이 함께한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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