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충청북도, 찬란한 도내 지정문화재 집대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유규상 작성일 19-01-23 22:37

본문

충청북도, 찬란한 도내 지정문화재 집대성
- 충청북도 문화재대관 완간 -

충북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하여 4년에 걸쳐 편찬한 『충청북도 문화재대관』이 전 3권으로 완간되었다.

c3e6bacfb5b5.jpg

충청북도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2015년부터 “문화재대관 편찬사업”을 실시하여, 2016년 12월에 충북의 중부권역 문화재를 담은Ⅰ권을, 2017년 12월에 북부권을 담은 Ⅱ권을, 2018년 12월에 남부권역 문화재를 담은 『충청북도 문화재대관』Ⅲ권을 발간하여 충청북도 문화재의 집대성을 이루었다.

2018년 발간된 『충청북도 문화재대관』Ⅲ에는 보은, 옥천, 영동 지역의 문화재 189건을 수록하였으며, 그 밖에도 현재는 타지역으로 반출된 지정문화재도 함께 수록하였다.

Ⅲ권 집필에는 문화재 각 분야의 전문가 26명이 참여하였으며,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천여 장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충북 문화유산의 진수를 담은 충청북도문화재 대관을 보다 많은 이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19년 상반기 내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충청북도문화재대관』 E-BOOK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대관 편찬 과정에서 확보된 다양한 문화유산 자료를 활용하여 “충북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사업”과 “지역 문화유산 홍보 콘텐츠 개발사업”을 연계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에는 대관에 수록된 고품질의 문화유산 사진자료를 활용하여 청주를 비롯하여, 강호축 연계지역인 강원도・전라도 일원에서 충북 문화유산 사진전을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장준식 원장은 “『충청북도 문화재대관』 편찬으로 충북의 문화재가 전국을 넘어 세계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2019년 강호축 연계지역에서 진행되는 사진전을 통해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문화뉴스

Total 1,654건 7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