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남도, 민·관 합동 폐수배출업소 점검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유규상 작성일 18-11-05 22:03

본문

경남도, 민·관 합동 폐수배출업소 점검 실시
-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폐수배출업소 37개소 점검, 7개소 적발 - 

b0e6b3b2b5b5c3bb.jpg

경상남도는 폐수배출업소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도내 37개소의 폐수배출업소를 지도·점검하고 법령을 위반한 7개소는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폐수배출업소가 많은 창원·김해·양산시, 함안·창녕군지역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및 공공수역 유출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건, 폐수배출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5건,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1건 등 7건이 적발됐으며 위반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관할 시군에서 경고 및 과태료(760만 원)를 부과할 방침이다.

점검을 위해 민·관 3인 1조로 1일 2개 반(6~8명)을 편성하여 5일간 9개 반 28명이 투입됐으며, 민간인 점검반원은 폐수분야 경험이 많고 환경관리 역량이 우수한 환경기술인으로 편성돼 환경기술지원도 병행 실시했다.

김한준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합동점검 시 민간에 지도·점검과정을 공개해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수질오염 예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40대 부부, 자녀와 함께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4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회암동 회암사지 공터에서 며칠간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40대 부부와 아들(11), 딸(5) 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

  • 10대 남, 尹 퇴진촉구 집회에서 "시끄럽다"며 참가 여성…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그렇잖아도 국내가 여야의 정쟁으로 내내 시끄러운 차에 돌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사태는 국민들의 원성을 끌어내 나라 곳곳에서 대…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사건사고

Total 1,093건 79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