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상남도,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민관협력위원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2-09-01 21:42

본문


경상남도,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민관협력위원회’ 개최

-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의료운영체계 수립 용역’ 자문 실시 -

- 민·관 협력으로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모색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일 오후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 회의실에서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의료운영체계 수립 용역’ 자문을 위한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0ccb7abb9f3c9abe42553469df5a8548_1662036146_7518.jpg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민관협력위원회’는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결과 권고안에 따라 2020년 10월 구성된 민관협력기구이다.

도, 도의회, 공공의료기관, 연구·학계, 보건의료·시민단체 및 지역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추진, 의료취약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하여 자문, 정보 공유, 의견 제안 등 도와 협력해왔다.

이번에 개최된 4차 회의는 ▲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 추진현황 보고 ▲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의료운영체계 수립 용역 과업지시서 자문 ▲ 기타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의 기타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의료운영체계 수립 용역은 올해 10월부터 10개월 간 추진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2021년 실시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 수립된 사업계획서를 분석하여, 의료운영체계 분야와 건축기획 분야에 대하여 구체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성공적인 개원에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권양근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용역 착수부터 진행과정 동안 서부경남 지역 도민들과 민관협력위원회 등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이 감염병 등 공중보건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진주권 5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의 필수의료 제공에 역량있는 지역책임 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특별취재

Total 1,439건 1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