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상북도, 찾아가는 청렴기동대 가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2-05-25 20:02

본문


경상북도, 찾아가는 청렴기동대 가동

- 공사, 용역 현장을 찾아 소통을 통한 예방적 청렴도 향상 노력 -

- 청렴도민감사관과 동행, 민관이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청렴문화 확산 -

경상북도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공사 관리 및 감독 분야 현장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한 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청렴기동대’를 가동했다.

d36624d0cf07dc41a567419b5c71d80e_1653476504_1691.jpg

찾아가는 청렴기동대는 도 감사관실과 청렴도민감사관으로 구성돼,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사 진행 과정을 살핀다.

이를 통해 공직자의 부패, 갑질 등의 문제나 애로사항이 없는지 청취해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태파악을 통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청렴기동대는 도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전달하고, 익명제보 시스템 홍보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들이 가감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알리는 데도 주력했다.

방문대상은 청렴해피콜(Happy Call)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현장을 선정했다.

지난 23일부터 1주일간 영양, 안동, 의성, 영주, 포항, 고령의 건설현장을 살피고 있으며, 향후 23개 시군 전체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방침이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찾아가는 청렴기동대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부패 발생의 사전 예방과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특별취재

Total 1,439건 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