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충청북도, 신남방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시장 다변화 노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9-11-19 20:02

본문

충청북도, 신남방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시장 다변화 노려

- 충북 수출업체 9개사, 인도네시아․태국에서 106건 46백만불 상담 -


충청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및 태국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4,600백만불의 수출상담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24b3df3323bdeabfe54f61e153c89b27_1574161296_2069.JPG
 


이번 무역사절단은 미중무역분쟁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도내 수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신남방 핵심 국가 시장진출을 위해 파견됐다.


참가업체는 ㈜에이치앤엔코퍼레이션, 소마, 유니크바이오텍㈜, 약초생활건강, 한림기업㈜, ㈜유니텍바이오산업, ㈜탑프라, ㈜제이케이글로벌인더스트리, 씨엔에이바이오텍㈜ 등 9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사절단에 참가한 ㈜제이케이글로벌 인더스트리는 태국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USD35,000상당의 샘플 물량을 주문받았으며, 프로폴리스 Dropper와 스프레이를 생산하는 유니크바이오텍㈜과 인도네시아 바이어는 내년 1월 한국 공장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알루미늄 거푸집을 생산하는 한림기업은 현재 태국에서 콘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장비 렌탈 바어어의 요청에 따라 이달 안에 한국방문 미팅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양사간 협력관계를 통해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절단에 참가한 산업재 관련 회사들은 실제 현장 방문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확인한 인도네시아와 이미 주력 시장으로 성장한 태국 시장을 앞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 시장 국가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이들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입을 모았다.


도내 기업들과 출장을 함께한 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인도네시아의 경우 2.7억 인구를 보유하여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시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임을 인식하고 향후 포스트 차이나 지역으로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이영희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에 징역형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 이상주 이원석)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철호 전…

특별취재

Total 1,472건 11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