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무안군,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학교 수료식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3-12-19 17:28

본문

무안군,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학교 수료식 개최

- 다성 초의선사의 차 제다법 전승교육으로 초의선사탄생지 활성화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2023년 하반기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51f48d82bb6e907d1dd204e7cbd3b51b_1702974482_3757.jpg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학교는 조선의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지에서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바로 알리고 제다법 전승을 위한 교육으로 상반기 과정에서 22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은‘초의선사의 동다송, 다신전 교육의 이론수업’과 ‘가루차를 활용한 다례 및 잎차 다례 등 실습과정’으로 총 15강의 교육 과정을 거쳐 21명이 수료했다.

한 교육 수료생은 “초의선사탄생지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에서 초의선사의 차 제다법을 공부하고 여러 가지 차 시음 실습과 다식 만들기 등 실습을 통해 우리 차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여러 종류의 차를 마시며 차의 종류와 맛을 가려내는 실습교육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군은 초의선사탄생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제다법 전승 교육뿐만 아니라 다도체험, 초의차 시음회, 초의차 피크닉 등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생 240명이 참여하는 다도예절 체험 교실도 운영했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내년에도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 학교와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와 연계한 다도 예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초의선사탄생지를 고품격 다도문화 산실로 명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에 징역형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 이상주 이원석)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철호 전…

지방자치

Total 3,816건 2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