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민주 서울시당 권리당원협의체 ‘민서네’에 562명 몰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23-01-29 18:42

본문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f366af35a7073c9e9050bd7940edc00a_1674952239_9552.png
민서네 모집공고 [사진=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김영호 위원장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영호권리당원협의체 민주서울네트워크(이하 민서네’) 모집에 지난 20일까지 최종 562명이 접수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에 선정된 권리당원들은 오는 2월부터 내년 8월까지 민서네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영호 시당 위원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던 민서네는 서울지역 권리당원들의 당무 참여와 자치활동을 지원해 당내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당원 참여기구다전국 17개 시·도당 최초로 설치됐으며언론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집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하기도 했다.

지원자 분석 결과 49개 지역위원회에서 고르게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25개 자치구 기준으로 관악구(7%), 강서구(7%), 성북구(6%) 순으로 신청자가 많았으며성비는 남성 62%, 여성 38%, 연령대는 40(44%), 50(25%), 30(20%) 순이었다.

김 위원장은 “1년 내 6개월 이상 당비 납부라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권리당원들이 지원해서 깜짝 놀랐다며 당원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민서네와 유튜브채널 민서유를 개설했는데 우리 당원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당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총선 승리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서네는 2월 중 발대식을 통해 공식활동을 시작하며, ‘민서네 특강’ 등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자체 선출 과정을 거쳐 선임된 임원은 서울시당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며시당 운영에 대한 의결권을 가지게 된다회원들은 주제별 분과를 선택해 독자적으로 당원자치활동을 이어가면서 시당과 당원 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국회소식

Total 6,453건 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