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2019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퍼져라 은하수! 안녕한 울주만들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3,000만 원을 받게된다.

안녕 캠페인 사업은 민-관·민-민 협업 기반의 자원봉사를 토대로 지역 내 다양한 주민참여를 포괄하는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 사업이다.

울주군과 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퍼져라 은하수!! 안녕한 울주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주 경찰서, 울주군 이장협의회, 안전보안과 협업해 울주군 전체 취약지역과 오지마을, 우범지역에 태양광 LED 센서등을 설치해 농촌마을의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과 농작물 피해나 절도 예방에 힘썼다.

이선호 군수는“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군민들이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울주군은 군민이 안전한‘안녕한 울주’로 거듭나고 있다”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적사건 25시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