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여 중·고 펜싱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 에페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 획득

울산 남구 태화중학교(교장 김석태) 펜싱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여 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남자중등부 에페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중·고펜싱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태화중 선수(김도완, 이정효, 최현준)는 단체전 8강 대전탄방중학교에게 45:44로 이기고 4강에서 진주제일중학교에 43:42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 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경기도 방안중학교에 45:42로 아깝게 패하여 2위 은메달을 안았다.

개인전 김도완은 8강 경기에서 진주제일중학교 남연호 선수에게 15:14로 이겼지만, 4강에서 경기도 발안중학교 김정범 선수에게 15:7로 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태화중 펜싱부는 2015년, 2016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에페부분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하였으며, 2019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에페 부분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펜싱명문중학교로 대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