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함께 더위를 이기다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5개 가족친화마을

 교사와 아동 90명이 함께 김해 무척산 관광예술원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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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무거울 수 있는 인문학을 숲과 함께 재미있게 풀어가며 글짓기와 두부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단체생활을 경험하고 다함께 신나는 물놀이로 잠시 더위를 잊는 하루를 보냈다.

밀양시 가족친화마을은 2016년 행안부의 뉴베이비붐 공모사업 선정으로 5개 아파트(푸르지오, 코아루, 도뮤토, 리베라움 1,2차)가 신청하여 2017년 10월부터 다함께 아이를 키우는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밀양시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학습 등 가족친 마을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