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대흥사 침계루 상량식 가져

해남 대흥사 대웅전 침계루에서 2017년4월11일, 보선 회주스님, 월우 주지스님,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김완석 대흥사 신도회장, 추민아 남부대 교수, 김종남 해남교육청 교육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만채 교육감이 상량문을 직접 쓰고. 낭독, 자리에 참석한 사부대중과 함께 상량식을 가졌다.

고은 시인 특강

한편, 해남문화원 2층 강당에서는 4월11일 오후,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에서 주최하고, 해남불교대학(원)에서 주관한 가운데 고은 시인의 특강이 열렸다. 고은 시인은 충무공 이순신이 호남양무시무국가와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왔을 때 해남 대흥사와 관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리 앞에서는 과감이 버릴 것은 버리는 결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는 월우 주지스님. 유영걸해남군.군수 권한대행. 김근 해남경찰서장, 김완석 대흥사신도회장, 신대정 해남교육청 교육지원과장, 김종호 해남 불교대학 19기회장, 하상근 뷰티스원장및200여명의 신도가 참석했다.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