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발표회 가져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박애경)은 13일 오후 2시 30분, 관내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8 강북.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운영 일환으로 『WOW! 울산강북, 학교예술동아리 꿈＆끼 페스티벌』 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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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하였으며, 초 6팀, 중 5팀, 지역 예술인 3팀으로 총 14팀(217명)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발표회는 강북교육지원청이 지역과 연계하여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행사명 : WOW! 울산강북 학교예술동아리 꿈＆끼 페스티벌)의 발표회와 지역 유명 예술인을 초청하여 공연을 펼쳤으며, 공연 출연 학교 학교장과 예술동아리 지도교사, 학부모, 또래 친구들의 60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아주 흥겨운 분위기에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학교예술동아리 발표회 출연학교는 매산초 학생오케스트라, 화정초 오카리나, 백양초 댄스, 명촌초 뮤지컬, 울산초, 난타+태권도, 동천초 합창, 무룡중 독창, 울산제일중 밴드, 울산여중 밴드, 호계중 댄스 등 친숙한 동아리 운영학교들이 선정되어 무대에 올려 졌고, 지역예술인의 바이올린, 플룻, 섹스폰, 성악, 보컬밴드가 발표되어 지역민과 하나 된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예술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적 음악의 굴레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다양한 장르를 공연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시켜 재능을 더욱 키워나가고, 특기·적성교육을 활성화하여 인성교육 실현과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아울러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교예술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예술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재능을 키워나가는데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