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충청북도, 주소정보를 활용한‘자율주행차 주차’시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3-11-23 17:51

본문

충청북도, 주소정보를 활용한‘자율주행차 주차’시연

- 자율주행차 주차를 위한 주소정보 구축으로 미래산업 기반 마련 -

똑똑한 주소정보로 언제 어디서든 자율주행차 주차가 가능한 편리한 시대가 성큼 다가온다.

충북도는 올해 4월 행안부 주관‘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최신 위성측위 기술과 정밀도로 지도 등을 활용하여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음성군 맹동혁신공영주차장에 고도화된 주소 정보를 구축하였다.

도는 23일 시연을 통해 실외 주차장 뿐만 아니라 통신이 어려운 실내 주차장에서도 운전자 없이 주소정보를 활용하여 자율주행차가 지정된 승·하차 지점으로 찾아가고 주차까지 가능함을 입증하였다.

e63973a80c1e02bd0d4cf1fb72df12cd_1700729438_9894.JPG

현재 자율주행에 대한 과학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해 왔고 운전자가 없는 ‘완전 자율주행’은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자율주행차 주차의 기반이 되는 주차장 내부 도로 및 주차면 등에 대한 공간정보 및 기반 시설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다가오는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도화된 주소정보를 충북혁신도시에 시범적으로 적용하였다.

주차 공간에 적용되는 주소정보는 자율주행차 주차 뿐만아니라 나아가 주차장 관제 기술, 주차 공간 알림서비스, 자동차 공유 서비스,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등 각종 주차 관련 신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이헌창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는 이제 단순한 위치정보가 아닌 자율주행차와 주차공간을 연계해주는 중요한 공간정보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도가 주소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 신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40대 부부, 자녀와 함께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4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회암동 회암사지 공터에서 며칠간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40대 부부와 아들(11), 딸(5) 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

  • 10대 남, 尹 퇴진촉구 집회에서 "시끄럽다"며 참가 여성…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그렇잖아도 국내가 여야의 정쟁으로 내내 시끄러운 차에 돌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사태는 국민들의 원성을 끌어내 나라 곳곳에서 대…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지방자치

Total 3,825건 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