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 태풍 솔릭 상륙예보에 포천 사방댐 사업현장 안전 점검

페이지 정보

작성자유규상 작성일 18-08-22 22:17

본문

이재명 경기도지사 , 태풍 솔릭 상륙예보에 포천 사방댐 사업현장 안전 점검
- 이 지사 “사전에 위험을 최소화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 -

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오전 포천 화현면 명덕리 48-1 일원 사방사업 현장을 찾아 태풍 피해 예방실태를 점검했다.

c6f7c3b5_b8edb4f6b8ae_bbe7b9e6bbe7bef7_c7f6c0e5b9e6b9ae1.jpg

이재명 지사가 찾은 명덕리 48-1 일원은 지난해 6월 포천시로부터 산사태취약지로 지정됐으며, 현재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이 추진되는 곳이다.

c6f7c3b5_b8edb4f6b8ae_bbe7b9e6bbe7bef7_c7f6c0e5b9e6b9ae2.jpg

‘사방댐’은 산지나 계곡에서 유출되는 토사류를 방지해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이 지사는 이날 서상교 축산산림국장, 민순기 산림환경연구소장 등으로부터 도내 사방사업 추진상황 등 현황을 보고받은 후, 각별한 주의와 관리감독을 통해 유사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사전에 위험을 최소화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수요조사나 우선순위 평가 등을 실시해 효율적 사방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오전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태풍피해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실·국별 태풍대비 준비사항과 사후 피해복구방안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21일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솔릭 대비 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비상준비태세에 돌입했다.

도는 22일 오전 9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이기영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701건 107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