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새해에도 국민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의 22년도 마지막 원내대책회의입니다.

22년도 열심히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신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지난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경제위기 상황을 지나왔습니다. 전세계적인 원자재가와 금리인상 요인에 맞서 윤석열 정부와 당은 물가 안정과 금리인상으로 인한 충격을 덜어드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모아왔습니다.

중소기업에게 힘이 되는 납품단가연동제,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중소기업 혁신 촉진을 위한 중소기업스마트혁신법, 농어촌 주민의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직불제 개선법, 민생과 직결된 카카오먹통 재발방지법 등을 통과시켰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당정협의를 통해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서민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안정대책과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 등 민생에 도움이 되도록 신속한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민생 회복과 약자에게 힘이 되기 위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행보에 함께 해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물가상승률은 12월에 전년도 대비 5.0%로 상승세가 완만해지고 있으며 농축수산물이나 석유류의 물가상승률도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 특히 상반기까지는 세계적 경기침체의 여파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파로 인한 난방비부담과 여전한 고금리 문제, 1월에 설 명절까지 있으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당장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와 신속하게 대책마련에 나서겠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1월 22일 설날에 대비하여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을 1월 초에 마련하고, 설날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여러분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또한 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을 덜고 추운 겨울을 보내실 수 있는 다양한 민생 부담 완화 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새해에도 민생과 약자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기 위해 더욱 뛰겠습니다.

2022. 12. 30.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성 일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