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서울역사박물관, 북촌 백인제가옥(안채마당)에서 음악회 개최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1-05-11 16:46

본문


서울역사박물관, 북촌 백인제가옥(안채마당)에서 음악회 개최한다

- 서양클래식 및 한국 가곡 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거리두기 관람 -

서울역사박물관은 5월 15일(토) 오후 6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 한옥 ‘백인제가옥’(종로구 북촌로 7길 16)에서 <마음>을 부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95d4861643570ee5858b3e37964d80e3_1620719137_9045.jpg

프로그램 기획과 음악감독은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맡고 있으며, 권민석(리코더), 박지원(피아노), 유동직(바리톤), 박현숙(피아노 반주)이 출연하여 서양클래식 및 한국 가곡 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 <전원 교향곡> 등 피아노 연주곡과 리코더 연주뿐만 아니라 <가고파>, <신고산 타령> 등 가곡까지 총11개의 주옥같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공연은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100인 미만 행사허용) 이하에서 좌석 간 거리두기, 체온측정 및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첫 공연 5월 <마음>을 시작으로 6.19.(토) 오후6시 <자연>, 10.16.(토) 오후5시 <이상>까지 올해 총3회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클래식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나, 5.13.(목) 오전9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 50명 사전예약 접수를 받으며 미취학 어린이는 관람할 수 없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현숙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안대성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문화뉴스

Total 1,669건 7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사건’ 가해자·의사 중형 선고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최민혜)에 따르면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 사고’로 불리는 신 모씨 뺑소니 사건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

  • 北, 오물 풍선 260여개 살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9일 합동참모부에 따르면 북한이 풍선에 오물, 쓰레기 등을 담아 대한민국을 향해 살포한 것으로 발표됐다.며칠 전 북한은 국내 대북 단체들이 대북 전단 살포와 …

  • 北 해커조직 ‘라자루스’ 법원 기록 등 2년간 해킹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국가정보원, 검찰청에 따르면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우리 법원 재판 기록 등을 해킹했다.북한 해커 조직은 지난 2021년 1…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