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충청북도, ‘옥천 문화유산’ ‘생생문화재사업-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옥주’ 시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2-02-15 19:32

본문


충청북도, ‘옥천 문화유산’ ‘생생문화재사업-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옥주’ 시행

작년도,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생생문화재사업-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옥주’가 오는 2월부터 시행된다.

생생문화재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으로, 문화재청에서 주관하고 충청북도·옥천군이 후원하며,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시행한다.

4d14a5181066f8dfdd0eeda8781c983d_1644921088_3188.jpg
생생문화재(옥천) 

옥천에서는 이지당, 조헌 묘소를 주제로 한 지역민 대상의 문화유산 활용가 양성과정, 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답사·체험의 복합적 수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오는 2월을 기점으로 문화유산 활용가 양성과정이 시작되며, 이후 4월~10월에는 ‘슬기로운 옥주생활 1박 2일’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의병들이여! 옥천으로 집결하라!’ 프로그램은 연중 진행된다.

특히 가장 먼저 시행되는 ‘옥주 문화유산 활용가 양성과정’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과 문화유산 모두가 되살아날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그 취지가 좋아 작년에도 지역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역시 두 번의 문화유산 활용 관련 강의와 한 차례의 타 지역 사례 답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8일까지 연구원(043-279-5465)을 통해 문의 및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이종윤 원장은 “작년도에 모집 마감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뜨겁게 호응해주신 그 열기를 올해에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보다 생생하고 보다 다채로운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에 징역형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 이상주 이원석)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철호 전…

  • 연쇄살인범 유영철 검거 포상자, 마약혐의 구속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9일 서울동부지법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했던 연쇄살인 사건 범인 유영철을 검거하는데 협조, 포상금 2천5백만원까지 수령했던 A씨에게 …

문화뉴스

Total 1,685건 119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