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과 동서 화합 전시 <경남·전남 청년작가 교류전: 오후 세 시> 개막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4-03-22 15:46

본문

경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과 동서 화합 전시 <경남·전남 청년작가 교류전: 오후 세 시> 개막

- 4월 5일~5월 26일, 경남과 전남 대표 청년작가 단체전 -

- ‘상생’과 ‘교류’ 의미를 담아, 협업과 소통의 과정으로 일궈낸 전시 -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오는 5일 전남도립미술관과 함께 기획한 전시 <경남·전남 청년작가 교류전: 오후 세 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a78b3d25bef8a380b98b8649c1305416_1711089867_5063.jpg

경남도립미술관은 여러 세대의 지역 작가 연구와 전시를 이어오며 경남 미술생태계의 활발한 순환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런 노력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여러 관계기관과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경남·전남 청년작가 교류전: 오후 세 시>를 역시 그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월에는 전남의 전시가 먼저 선을 보였다. 그리고 두 달 후, 같은 작가군의 출품작들을 경남의 전시에서 다시 함께한다. 전시는 14명의 참여 작가 각각의 작업 세계가 잘 드러나면서도 지역, 매체, 주제 등에 구분 없이 서로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의 부제 ‘오후 세 시’는 프랑스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의 말 “오후 세 시는 뭔가를 하기에는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시간이다.”에서 인용했다. 신진 작가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중견 작가로의 길을 걸어 나가고 있는 참여 작가들의 현재와 미래를 응원하고자 하는 염원에서 비롯됐다.

가장 주목할 점은 경남도립미술관과 전남도립미술관이 힘을 합쳐 하나의 전시를 개최하고, 두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 작가 14명이 하나의 전시에 참여한 것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두 미술관은 서로를 이해하게 됐으며, 이는 두 지역 작가들의 교류로 이어졌다.

14명의 작가들은 본인의 작업 세계에 집중하면서도 동료 작가들과의 만남과 소통, 공감과 연대를 경험할 수 있었다. 막막하고 불안한 순간을 버티며 예술가로서의 내일을 꿈꾸는 이들에게 ‘너무 늦지도, 또 너무 이르지도 않은 오후 세 시’가 부디 의미 있고 무탈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이번 전시에서 경험한 모든 과정이 동시대 미술계에서 예술가로서 자신의 역할과 가치를 찾고, 앞으로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

또한 관객들도 청년 작가들이 전하는 다양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여러 의미들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위해 긴 시간 협업해주신 전남도립미술관과 참여 작가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경남도립미술관은 앞으로도 청년 작가들의 값진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문화뉴스

Total 1,772건 13 페이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김영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무죄 선고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에 따르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외 사건 명태균 씨의 증거은닉 교사 혐…

  • 김건희, 징역 1년 8개월·추징금 1281만 5000원 1…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따르면 자본시장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 중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판결에…

  •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 공판 사형 구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내란특검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 공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417호 법정에서 열린…

  • 권성동, 징역 4년·추징금 1억 구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따르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지난 20대 대선 직후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