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1일부터 시행되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1-09-30 21:15

본문


              1일부터 시행되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ff8a93788fa858f8b881e4aef195089d_1633004138_5287.jpg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시행 예정이던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앞당겨 내달 1일부터 폐지한다.

즉 근로 능력이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달라진다.

개정 시행에 의하면 수급가구 재산의 소득 환산금액과 소득만을 합해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은 소득과 재산이 있는 1촌의 직계혈족과 배우자가 있으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될 수 없었고 부모를 부양할 의사가 전혀 없는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못하는빈곤층이 많았다.

이렇게 됨으로써 올해 연말까지 생계급여 수급자가 40만먕 정도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60년만에 바뀌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빈곤층을 구제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준은 예외가 연 소득 1억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이거나, 9억원을 초과하는 재산을 소유자 등은 제외된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헤드라인

Total 2,908건 52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