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아이돌 스타 등용문 '프로듀스101' 시즌 1, 2에도 시청율 투표 조작 의혹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19-11-14 23:18

본문

             아이돌 스타 등용문 '프로듀스101' 시즌 1, 2에도 시청율 투표 조작 의혹

 

0f981f8d2135d0a50a8ba363b8a86690_1573741026_3293.jpg

                          (자료제공=네이버)

 

14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 따르면 현재 조사중인 '프로듀스48', '프로듀스X101'의 안준영 PD가 부인하고 있던 '프로듀스101' 시즌 1, 2에도 최종회 투표 결과와 시청자 투표 결과의 차이가 발견된 것을 확인했다.


안준영 PD'프로듀스48', '프로듀스X101' 순위 조작은 인정하면서도 '프로듀스101' 시즌1, 2에는 무관하다고 주장해 왔는데, 경찰의 조사 결과 모든 시즌 순위에도 개입한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이렇게 됨으로써 전 시즌인 아이오아이워너원역시 조작했을 가능성이 짙어짐에 따라 온란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사기, 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검찰에 송치됐으며, 업무방해 혐의로 프로그램 제작진, 연예 기획사 관계자 등 총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프로듀스101'이란 대,,소 기획사 등 연습생 101명이 모여 대한민국을 대표할 걸그룹을 선정하고, 최종으로 11명이 데뷔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또 이 연습생 101명은 매주 방송을 통해 매주 순위를 매기면서 결국은 11명이 남게되는 방식으로 최고의 아이돌을 탄생시킨다.


그런데 이와같은 연예계의 스타 만들기에 공식적인 시청자 투표를 표방하면서 이를 조작하여 순위를 정하고, 뒷면에 모종의 청탁이 존재했다면 이것은 시청하는 국민을 우롱한 큰 범죄라고 할 수 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年初 화재 주의, 서울 청계공구상가 야간 피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설 연휴가 끝나고 새해 업무가 한창인 연초부터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재산에 큰 손실이 발생하고 정서적으로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5일 오전(새벽)에도 …

  • 10대 남, SNS서 만난 또래 여성 길거리서 흉기로 살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30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픈채팅방에서 만나 4년 여간 연락을 해오다 상대 여성(16)이 연락이 줄어들자 다른 남…

  • 40대 부부, 자녀와 함께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4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회암동 회암사지 공터에서 며칠간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40대 부부와 아들(11), 딸(5) 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

  • 10대 남, 尹 퇴진촉구 집회에서 "시끄럽다"며 참가 여성…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그렇잖아도 국내가 여야의 정쟁으로 내내 시끄러운 차에 돌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사태는 국민들의 원성을 끌어내 나라 곳곳에서 대…

사건사고

Total 1,095건 23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尹 탄핵, 헌법재판소 ‘내란죄’ 두고 공방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지난 3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관련해 2차 변론 준비 기일을 진행하면서 윤 대통령 측과 국회탄핵소추단 측 간에 탄핵 사유에 ‘내란죄 혐의’를 …

  • 尹 체포영장 집행, 경호처 제지에 물러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3일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 집행’이라는 현실 앞에 당일 이를 찬반하는 시민들의 집회시위대가 4천여명(경찰 추산)이 윤석열 대통령 관저 주위에 운집…

  • 고령화 시대, 2055년도에 국민연금 바닥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해서 한국의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는 1024만4500명이라고 밝혔다.이는 한국 전체 인구의 20%로서 국제…

  •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주범, 징역 15년 선고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9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김수정 판사)에 따르면 ‘760억원대 전세사기’‘세입자 500여명 피해자’를 저지른 사기 등 혐의 재판에서 주범 A 씨에겐 징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