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성 회식자리 서 여군 신체접촉 혐의 조사 중

21일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진해 교육부대장 A중장이 지난달 말께 회식 자리가 끝나고 간부들과 헤어지면서 여군들과 악수하는 과정에 포옹하듯 어깨를 두드리고, 손등에 입맞춤을 하기도 하는 등 신체 접촉을 했다.

이에 해군 감찰실은 제보에 따라 이 고위 장성을 조사를 하고 있으며, A중장의 행동이 장성급 장교로서 부적절했다고 보고 보직해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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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확정뙨 혐의는 아니다”면서 "조사 후 보직해임 등 규정에 따라서 엄중하게 처벌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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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원지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