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상북도,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3-07-31 19:05

본문

경상북도,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 개최

- 산․학․연․군 방산 전문가 17명으로 지역협의회 구성 -

-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산혁신클러스터 5개년 사업계획 심의 -

경북도는 31일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3층 대회의실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위원 위촉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24deeaaa9455d794de988fb41f06ca3e_1690797920_8138.jpg

이날 회의에서는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개년 사업계획과 2023년 세부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역협의회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산․학․연․군 방산 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해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주요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연간 2회(반기 1회) 개최된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주요내용은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구축 △지역방산특화로드맵 수립 △방산특화연구소,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창업 및 방산진입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 선정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경북도의 산업과 기업환경을 고려해 최대한의 효과를 만들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하며 사업계획을 심의했고, 경북의 방산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협의회 위원들의 전문 의견을 잘 받아들여 세계 최고의 유무인복합체계 중심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해 경북이 미래 국방을 이끌어갈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으로 경북에서 K-방산을 대표하는 방산기업이 많이 배출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성공모델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특별취재

Total 1,457건 1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사건’ 가해자·의사 중형 선고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최민혜)에 따르면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 사고’로 불리는 신 모씨 뺑소니 사건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

  • 北, 오물 풍선 260여개 살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9일 합동참모부에 따르면 북한이 풍선에 오물, 쓰레기 등을 담아 대한민국을 향해 살포한 것으로 발표됐다.며칠 전 북한은 국내 대북 단체들이 대북 전단 살포와 …

  • 北 해커조직 ‘라자루스’ 법원 기록 등 2년간 해킹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국가정보원, 검찰청에 따르면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우리 법원 재판 기록 등을 해킹했다.북한 해커 조직은 지난 2021년 1…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