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대구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협의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20-11-05 15:59

본문

대구시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협의회 개최

666fada2d06a2e1d35eaaa1f7659014d_1604559588_5058.jpg

▸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 지원지역 내 협력 강화

▸ 취약 북한이탈주민 적극 발굴복지사각지대 해소

대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서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2020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에 대한 평가와2021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해관련 기관간 복지협업 확대맞춤형 일자리 제공 체계 구축북한이탈주민 소통·교류 활성화 등 민·관 간 협업 확대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대구시는 하나센터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경제적 곤란이나 질병사회·심리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북한이탈주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심재균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그 자체로 작은 통일의 과정이자남북주민 간 통합을 바탕으로 향후 평화통일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다, “코로나19로 더더욱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북한이탈 주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9월말 기준 국내 북한이탈주민은 3만 1,512명으로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662명이며 전국에서 2.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 특성에 맞는 정착지원 사업을 개발하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는 대구광역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협의회를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북한이탈주민 지원업무 관련 기관단체 등 13명의 위원으로 2006년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538건 9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