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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주민대책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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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1-10-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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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기관·단체 대표 등 34명으로 구성

-()신세계 부지 개발 촉구 등 다양한 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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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주민대책협의회(회장 명일식)25일 오전 10시 중구컨벤션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가졌다.

 

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주민대책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통정회 등 주민 대표, 혁신도시 공공기관노동조합·상가발전협의회·공동주택·공인중개사 등 혁신도시 관계자, 지역단체 및 동대표 등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주민대책협의회는 울산혁신도시 내 신세계 부지 개발을 촉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여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신세계가 울산혁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걸맞은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구 주민들은 신세계의 당초 약속처럼 울산혁신도시 안에 백화점에 상응하는 상업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혁신도시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 공인중개사 울산중구지회, 건축사연합회에서는 상업시설 건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아이파크를 비롯한 혁신도시 공동주택, 우정혁신도시 상가발전위원회, 각 동 단체, 더타워더모스트 등에서는 거리에 현수막을 내걸었다.

 

여기에 5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오피스텔 건립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했고, 이와 관련된 국민청원 등도 올라오면서 신세계를 움직였다.

 

한편 중구 주민들은 106일부터 서울 이마트 본사 앞에서 1인 릴레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공인중개사 중구지회, 여성단체협의회, 상가발전위원회, 그린리더협의회, 민주평통, 공공기관노동조합, 새마을협의회, 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1인 릴레이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서 통정회와 명예구청장협의회도 29일까지 1인 릴레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명일식 주민대책협의회 회장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세계가 구체적이고 명확한 개발 계획을 제시할 때까지 신세계에 대한 요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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