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열정과 솜씨로 똘똘 뭉친 서문·칠성야시장 매대운영자 모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21-03-21 21:40

본문

열정과 솜씨로 똘똘 뭉친 서문·칠성야시장 매대운영자 모집

14e8a0d0ea04ddb15d7d1da45c926cd8_1616330344_0972.jpg

▸ 3.22.()부터 4.17.()까지 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 서문야시장 43칠성야시장 40명 모집

▸ 전국 최초 스마트오더 비대면 주문서비스 시행으로 줄서지 않고 주문·결제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대구 중심을 관통하는 신천 강변의 별빛관광 칠성야시장에서 열정과 꿈을 가진 신입 매대운영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2월 대구를 덮친 코로나19로 70일간의 영업중단 등 어려움 속에서도 의료진과 119소방 대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온정을 펼쳐온 서문·칠성야시장은 이번 대규모 셀러 모집(서문야시장 43칠성야시장 40)을 통해 야시장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한다.

야시장 매대운영자 지원 자격은 만18세에서 만60세로 지역제한이 없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집분야는 야시장에 적합한 특색 있는 퓨전·창작요리 및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먹거리 식품부문이다.

이번에 야시장 셀러로 선정되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점 등을 감안해 전기료 등 관리비 일부의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야시장 공동조리장을 활용한 공유주방사업 추진으로 야시장 영업시간 외 시간을 활용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야시장이 코로나19로 힘든 창업 희망자들에게 성공을 위한 디딤돌 역할도 하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기 위해 야시장 바닥테이블시설물 등을 매일 소독하고야시장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방문객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특히 전국 최초로 야시장에 스마트오더 비대면 주문서비스를 시행해 매대 앞에서 줄을 서지 않더라도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매대운영자 모집일정은 4월 17일까지이며응시원서는 서문야시장(http://www.nightseomun.com), 칠성야시장(www.7starnm.com전용 홈페이지 및 이메일(gsmmarket@naver.com)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식품·외식 전문가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응시자격 등 세부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www.daegu.go.kr및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www.dtms.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앞으로 서문·칠성야시장이 소자본 창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595건 96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사건’ 가해자·의사 중형 선고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최민혜)에 따르면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 사고’로 불리는 신 모씨 뺑소니 사건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

  • 北, 오물 풍선 260여개 살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9일 합동참모부에 따르면 북한이 풍선에 오물, 쓰레기 등을 담아 대한민국을 향해 살포한 것으로 발표됐다.며칠 전 북한은 국내 대북 단체들이 대북 전단 살포와 …

  • 北 해커조직 ‘라자루스’ 법원 기록 등 2년간 해킹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국가정보원, 검찰청에 따르면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우리 법원 재판 기록 등을 해킹했다.북한 해커 조직은 지난 2021년 1…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