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전라남도, 2019 남도 전통주 종합대상에 ‘사미인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9-05-29 22:48

본문

전라남도, 2019 남도 전통주 종합대상에 ‘사미인주’

- 전남도, 품평회 통해 탁주증류주약주 등 부문 명주 10종 선정 -


전라남도는 전통주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 남도 전통주 품평회’를 열어 남도 전통주 대표 브랜드 10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3894061847398347268570b1f44a90ea_1559137688_1582.jpg
사미인주  ㈜청산녹수 홈페이지 캡춰


품평회 종합대상에는 4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얻은 장성 ㈜청산녹수의 생막걸리 ‘사미인주’가 선정됐다.


부문별로 탁주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장흥 ‘숲향벼꽃 술도깨비’, 우수상에 순천주조의 ‘사삼주’, 장려상은 담양 ㈜죽향도가의 ‘대대포’가 선정됐다.


증류주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장성 해월도가의 ‘장성만리소주’, 우수상에 강진 병영양조장의 ‘병영소주’가 선정됐다.


약주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담양 ㈜죽향도가의 ‘천년담주’, 우수상에 순천주조의 ‘하늘담’이 선정됐다.


기타주류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광양 ㈜백운주가의 ‘백운복분자’, 우수상에 담양 추성고을의 리큐르 ‘티나’가 선정됐다.이번 품평회는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로 이뤄졌다.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장 등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총 14개 업체 24개 제품에 대해 맛, 향, 색상, 후미 등 관능평가와, 우리 농산물 사용실적, 술 품질인증 획득 여부 등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입상한 전통주는 오는 10월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전라남도 대표 브랜드로 출품된다.


전라남도는 또 오는 9월 셋째 주 서울 강남에 있는 ‘전통주 갤러리’ 상설시음장에서 수상 제품 시음판매 행사,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이달의 남도 전통주 선정, 식품박람회 참가 등 판촉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주 제조업체의 시설 현대화 지원과 술 품질인증 확대를 통해 품질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소비자가 애용하도록 홍보판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538건 129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