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중구,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건설’ 시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2-08-04 20:57

본문

-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 1차 보고회 개최

- 5개 분야 71개 공약사항 검토 및 개선방안 논의

76d2bb4dd41a531cc1ee741ddb1aebc5_1659614131_1156.jpg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84일과 5일 이틀 동안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 1차 보고회를 연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각 공약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장 등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검토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중구는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라는 구정 목표 아래 사람과 돈, 기업이 모이는 중구 따뜻하고 행복한 주민 복지 실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성숙된 문화관광 도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 총 5개 분야 71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사람과 돈, 기업이 모이는 중구분야의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활어회 타운 설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주차환경 개선 청년 특성 야시장 운영 등이 있다.

 

따뜻하고 행복한 주민 복지 실현분야에서는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확대 생애 주기별 출생·양육 지원 강화 노인복지관 건립 지원 등이 추진된다.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분야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B-04, B-05 재개발 지역 남북도로 확장 원도심-혁신도시간 연결 인도교 개설 등이 진행된다.

 

또한 성숙된 문화관광 도시분야에서는 학성공원 복합 문화센터 건립 조선통신사 이예기념관 건립 전국 버스킹 축제 개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분야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평생학습 체계 구축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 중구 체육공원 조성 등이 추진된다.

 

중구는 이 같은 공약사업들을 바탕으로 중구 전체 면적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개발제한구역을 완화·해제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연결을 강화할 생각이다.

 

또 전통시장 및 상점가 23곳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 시책을 펼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문화 시설 확충 및 교육 환경과 문화·체육시설을 접목한 대규모 단지 개발 등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2차 보고회와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9월 말쯤 공약사항을 최종 확정하고 중구청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약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반기별 서면 보고 및 연 1회 평가보고회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를 울산의 중심으로 다시 우뚝 세우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면서 다양한 공약 사업들을 빠르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595건 44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사건’ 가해자·의사 중형 선고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최민혜)에 따르면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 사고’로 불리는 신 모씨 뺑소니 사건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

  • 北, 오물 풍선 260여개 살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9일 합동참모부에 따르면 북한이 풍선에 오물, 쓰레기 등을 담아 대한민국을 향해 살포한 것으로 발표됐다.며칠 전 북한은 국내 대북 단체들이 대북 전단 살포와 …

  • 北 해커조직 ‘라자루스’ 법원 기록 등 2년간 해킹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국가정보원, 검찰청에 따르면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우리 법원 재판 기록 등을 해킹했다.북한 해커 조직은 지난 2021년 1…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