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최초의 국민차 ‘포니’개발 주역 이충구 (전) 현대차 사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4-05-21 22:08

본문

울산박물관 주제(테마)전시첫 번째 국민차, 포니관람

38eca72d1e5e42701eac762f473e5e49_1716296832_0294.jpg

포니 공개 50주년을 맞아 포니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첫 번째 국민차, 포니주제(테마)전시가 53일부터 922일까지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그 당시 개발을 담당한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방문해 의미를 더한다.

38eca72d1e5e42701eac762f473e5e49_1716296899_7099.jpg
 

울산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차인 포니개발 주역 중 한명인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521일 오후 2첫 번째 국민차, 포니를 관람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회를 찾는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은 현대차가 포니 개발 당시 차체 개발을 맡은 자동차 전문 디자인 회사인 카로체리아(Carrozeria) 이탈디자인(ItalDesign)으로 파견된 구성원 중 한명이다.

38eca72d1e5e42701eac762f473e5e49_1716296929_8121.jpg
 

포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포니 개발 과정이 상세히 적힌 이 대리 노트를 작성했다.

이 대리 노트는 포니 개발의 중요 자료로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물론 직원 교육 자료에도 사용되었다.

이 전 사장은 이번 전시에 이 대리 노트, 포니 개발 당시 현지 사진, 포니가 처음 공개된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 사진과 당시 영문 보도자료 등 전시 자료를 제공해 전시 개최를 지원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595건 2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사건’ 가해자·의사 중형 선고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최민혜)에 따르면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 사고’로 불리는 신 모씨 뺑소니 사건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

  • 北, 오물 풍선 260여개 살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9일 합동참모부에 따르면 북한이 풍선에 오물, 쓰레기 등을 담아 대한민국을 향해 살포한 것으로 발표됐다.며칠 전 북한은 국내 대북 단체들이 대북 전단 살포와 …

  • 北 해커조직 ‘라자루스’ 법원 기록 등 2년간 해킹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국가정보원, 검찰청에 따르면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우리 법원 재판 기록 등을 해킹했다.북한 해커 조직은 지난 2021년 1…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