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초등 6, 교사 폭행 ‘전치 3주’-교권 보호 절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3-07-19 21:31

본문

62c62b28e3d00f96efffb2adc1ad2246_1689769871_6197.jpg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여교사를 희롱한 사건이 발생해 우리에게 충격을 준지 얼마안돼 이번에는 초등 6년생이 학우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를 무차멸 폭행해 전치 3주 상해 진단을 받는 사건이 발생해 교계에 빨간 신호등을 보내고 있다.

19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시 산하 모 공립 초등학교에서 정서행동장애 학생으로 지난 5월부터 특수반 수업을 받는 6학년 남학생이 상담 수업을 받을 것을 지시하는 교사에게 이를 거부하고 폭행을 가했다.

현재 피해 교사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불안장애 등을 호소하며 SNS교권보호위원회는 빨라도 2주 뒤에 열린다고 한다. 소송을 진행해 아이에게 너의 잘못이 명백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며 교사들에게 엄벌 탄원서를 요청했고 이에 응한 교사들의 탄원서가 2200여장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은 피해교원을 즉시 분리하고 피해교원에 대한 심리상담과 함께 피해 교사의 상해치료비·소송비 등을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교원치유프로그램 참여와 법률자문단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주요사건

Total 2,249건 2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