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한일관 대표 사망 원인균은 ‘녹농균’, 최시원 개 김씨사망 직접원인 아닐 수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사회팀 작성일 17-10-24 05:39

본문

한일관 대표 사망 원인균은 녹농균’, 최시원 개 김씨사망 직접원인 아닐 수도,,,,

최시원의 프렌치불독에 물린 뒤 사망한 한일관 대표의 사망 원인균이 녹농균으로 밝혀졌다. 23일 방영된 SBS<뉴스8>에서는 최근 패혈증으로 사망한 한일관 대표 김 아무개 씨(53·)의 사망 원인균이 녹농균이라고 보도했다. 녹농균은 사망한 김 씨의 혈액에서 검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에 SBS<뉴스8> 측은 감염 경로로 병원 내 감염을 의심할 여지도 있다고 밝혔다. 원래 감염병이 없다가 병원 치료를 받은 뒤 감염되는 환자의 14%가 녹농균에 의한 감염이라는 점 때문이다.

cneb.jpg 

한 전문가는 "개 입안의 균 때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개 구강에 있던 녹농균이 사람에게 감염병을 일으킨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6건 정도밖에 안 돼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녹농균은 생존력이 강한데다 수영장, 욕실 등 습한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피해자가 집에 머무는 5일여간 상처 부위에 감염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dfrvb.jpg  

이는 최시원 가족의 프렌치 불독이 문 것이 김씨의 직접적 사망원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최시원의 아버지는 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웃인 고인은 저희 집 문이 잠시 열린 틈에 가족의 반려견에 물리고 엿새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신 것은 사실이나, 치료과정의 문제나 2차 감염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정확한 사인을 단정 짓기 어려운 상태라 들었습니다"는 사과문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피해자 김 씨는 지난달 30일 이웃이 기르던 프렌치불독에 물렸고 사고 후 병원에서 치료 받았으나 엿새 만에 패혈증으로 숨졌으며 김씨를 문 개가 유명 연예인 최시원 가족의 개라고 본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언론이 보도하는 바람에 논란이 커졌다. 본보도 SBS의 이 건 보도자세에 찬사와 신뢰를 보내고 비슷한 의혹들을 가지고 있음을 밝힌다.

추적사건25시 사회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에 징역형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 이상주 이원석)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철호 전…

  • 연쇄살인범 유영철 검거 포상자, 마약혐의 구속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9일 서울동부지법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했던 연쇄살인 사건 범인 유영철을 검거하는데 협조, 포상금 2천5백만원까지 수령했던 A씨에게 …

주요사건

Total 2,257건 128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