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김영삼도서관 공사비, 측근 사무국장이 40억원 횡령, 경찰 수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취재1부 작성일 16-07-20 16:34

본문

김영삼도서관 공사비, 측근 사무국장이 40억원 횡령, 경찰 수사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지어지는 '김영삼 도서관'의 공사비 일부를 씁쓸하게도 공사 주체인 '김영삼 민주센터' 직원이 가로챘다는 고발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영삼 민주센터 사무국장인 김모 씨가 김영삼 도서관의 공사비 수십억원을 횡령했다는 고발장이 지난달 접수돼 이를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공사비를 부풀리는 방법 등을 동원해 40억여원의 공사비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kdr.jpg   

구체적인 횡령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이날 김영삼 민주센터 사무실과 김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김씨의 출국을 금지하고 조만간 김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이 살던 상도동에 지어지는 김영삼 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고인의 생애를 담은 기념관으로, 나머지 공간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으로 꾸밀 예정이다. 애초 2013년 개관할 예정이었는데 공사가 계속 미뤄졌다. 도서관 건립에 들어가는 공사비는 총 265억원으로, 이중 75억원을 세금으로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에 김영삼 전대통령은 죽기전에 나는 내 기념관에 늘 출근하고 싶다고 현철씨에게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주위에서 늘 이상하게 생각한 것은 왜 이렇게 공사가 지연되는가?” 하는 것이었고 문제의 김 사무국장은 더욱 잘 준비하기 위해,,,”라고 말해왔다. 김 사무국장은 김전대통령의 측근 중의 측근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공사 지연 이유가 알고보니 그가 야금야금 무려 40여억원이나 횡령한 사실 때문이었다.

추적사건25시 취재1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70대 노파, 우물 안 사망한 채 발견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30분께 관내 동일면 한 마을에 있는 우물에서 A씨(여/7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전날 밤 가족이 실종신고를 해…

  • 학교 내에서 상담 중이던 고3 학생, 교사에게 흉기 휘둘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관내 계룡시의 한 고교 교장실에서 면담 중이던 학생(고3)이 교사(3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흉기를 미리 준비해 온 이 학생…

  • 대전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형 화재 발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0일 오후 1시 경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이날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진 이 화재는 10시간 30분 …

  • 北, 900km 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동해상 발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북한이 미국 트럼프가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기자회견을 한지 약 7시간 만에 평양 부근에서 최소한 2발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자유진영을 위협했다.미군이 마…

주요사건

Total 2,307건 134 페이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