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국민여론 개헌놓고 찬성 42%-반대 46%

페이지 정보

작성자유재복 작성일 15-01-31 20:36

본문




[류재복 대기자]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개헌 문제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이 46%, 찬성한다는 의견이 42%로 나타났다. 그러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보다 '4년 중임' 대통령제나 분권형 대통령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의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국민적인 피로도가 확인됐다.

이는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19살 이상 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16일 중국 방문 때 기자간담회에서 "개헌 논의 봇물이 터지면 막을 수 없다"며 개헌론에 불을 붙이면서 자신은 '오스트리아 방식'의 분권형 대통령제를 선호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국민들에게 이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지금 같은 '대통령 중심제 유지' 찬성 의견은 35%였고, 대통령이 국방·외교 등 외치를 담당하고 총리가 내치(행정)를 맡는 분권형 대통령제를 선호하는 응답자(53%)가 절반을 넘었다. 또한 대통령 임기를 놓고 질문한 결과, 현행 5년 단임제를 선호하는 쪽은 36%였고, 4년 중임제를 찬성하는 쪽이 58%로 나타났다. 현재의 5년 단임제 대통령제에 대해 상당수 국민들도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헌 여부와 관련해 '정치권에선 현행 대통령제를 바꾸는 개헌이 거론되고 있는데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별로 또는 전혀 관심 없다'(48%)와 '관심이 있다'(46%)는 응답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개헌 필요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42%,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46%로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조금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0%다.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70대 노파, 우물 안 사망한 채 발견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30분께 관내 동일면 한 마을에 있는 우물에서 A씨(여/7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전날 밤 가족이 실종신고를 해…

  • 학교 내에서 상담 중이던 고3 학생, 교사에게 흉기 휘둘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관내 계룡시의 한 고교 교장실에서 면담 중이던 학생(고3)이 교사(3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흉기를 미리 준비해 온 이 학생…

  • 대전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형 화재 발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0일 오후 1시 경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이날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진 이 화재는 10시간 30분 …

  • 北, 900km 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동해상 발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북한이 미국 트럼프가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기자회견을 한지 약 7시간 만에 평양 부근에서 최소한 2발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자유진영을 위협했다.미군이 마…

주요사건

Total 2,307건 28 페이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