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상남도, 스마트 방위산업 기반 구축 본격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10-05 23:17

본문


경상남도, 스마트 방위산업 기반 구축 본격 시작

- 경남창원방산혁신협력지구(클러스터) 1차년도 사업 공고 -

- 올해부터 5년간 450억 원 투입, 방산부품국산화개발 및 사업화 지원 -

735e4d70aea027fd4ed435fd8554bbd7_1601907401_0936.jpg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방산부품 국산화 및 지역방산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경남창원방산혁신협력지구(클러스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29일부터 ‘방산부품 국산화개발 및 사업화 지원 사업’ 1차년도 사업 공고를 시작했다.

‘방산 사업화 지원’과 ‘방산부품 국산·첨단화 연구개발’ 등 2개 분야 4개 사업을 우선 지원하며, 약 1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10월 13일까지(연구개발 분야는 10월 23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남도는 해당사업의 자세한 안내를 위해 10월 8일(목),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사전에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방위산업의 핵심인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를 위해 ‘전략물자, 핵심 및 단종 품목에 대해 군, 체계기업’ 등을 통한 소요를 발굴해 300여 개 품목 중 100여 개 품목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우수 방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방산제품 고급화 지원, 해외수출지원, 생산성경영체제((PMS)지원) 등 사업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방위산업은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방산혁신협력지구(클러스터)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역량을 집중해 향후 5년간 경남이 대한민국의 스마트 방위산업기반(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위사업청과 경남도, 창원시가 2024년까지 5년 동안 총 450억 원(국비 210, 지방비 240)을 투입해 방위산업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방산부품 국산화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에 징역형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 이상주 이원석)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철호 전…

  • 연쇄살인범 유영철 검거 포상자, 마약혐의 구속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9일 서울동부지법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했던 연쇄살인 사건 범인 유영철을 검거하는데 협조, 포상금 2천5백만원까지 수령했던 A씨에게 …

시사종합

Total 5,112건 14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