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울산시,‘2023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3-04-13 21:20

본문

294취약계층·소상공인은 10% 추가 지원

b5fcfadb260b9fa620f4fd48f5088feb_1681388283_2325.jpg

울산시는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413일 공고하고 17일부터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전기이륜차 지원 규모는 총 294대로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구매지원 대수는 개인은 최대 1, 개인사업자는 최대 2, 법인·기관은 최대 5대까지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67,600만 원이 투입된다.

구매보조금은 한 대당 최대 300만 원(국비 50%, 시비 50%)으로 전기이륜차 규모·유형, 성능(연비, 배터리용량, 등판능력)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배달 등 생계용으로 이륜차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하게 된다.

또한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려는 경우 6개월 이상 유상운송보험을 가입해야만 지원 가능하던 조건도 완화해 3개월 이상 비유상운송보험 가입자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 및 소음 저감 등을 위하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에 시민들과 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시작, 지난해 말까지 총 1,548(2022255)를 지원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697건 4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